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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아이인사이트, 베트남서 만성질환자 관리한다
[2023-12-15]
안과진단기기 기업 에이아이인사이트(대표 김형회)가
베트남에서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 관리에 나선다.
이 회사는 안과영상검출·진단보조 소프트웨어 플랫폼 ‘WISKY’(사진)를 개발해 운영한다.
이는 인공지능(AI) 기술로 안저영상을 분석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망막질환인
황반변성, 녹내장, 당뇨망막병증을 동시에 분석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,
올 하반기 제40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.
에이아이인사이트는 베트남에 이어 라오스, 미얀마, 캄보디아로도 진출할 예정.
베트남의 경우 소득이 높아지고 식습관과 생활양식이 변화하면서
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.
에이인사이트 측은 “베트남 18~69세 사이의 환자 1500만명은 고혈압,
700만명 이상 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”며
“평균수명이 늘어났지만 초기대응이 어려워 10년 정도는 병을 안고 살게 된다”고 말했다.
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, 당뇨환자 베트남인 중 55% 이상이
심혈관계 합병증 34%, 눈과 신경계 합병증 39%, 신장 합병증 24% 등의
합병증에 시달리고 있다.
에이아이인사이트는 조기예방과 검진으로 질병을 관리하고
건강을 향상시킬 방침이다. WISKY는 현재 녹내장, 당뇨망막병증, 황반변성
3대 실명질환을 동시에 분석해준다. 또 병변위치와 소견 및 진단결과로 환자의
눈 상태에 대한 질병 유무를 빠르게 파악해 조기에 예방할 수 있게 한다.
에이아이인사이트 김형회 대표는 “국내에서도 검진센터, 보건소,
일반 가정의학과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”며
“치매진단 등으로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